
최근 전국체전 시상식서 전달
‘월드게임’ 金 조명우는 9월에 포상금
‘월드게임’ 金 조명우는 9월에 포상금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인터내셔널오픈에서 우승한 서서아(전남)가 대한당구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최근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종목 시상식에서 서서아 선수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계랭킹 6위 서서아는 지난 7월14~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Predator-PBC ‘인도네시아인터내셔널 여자10볼오픈’(이하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 상금 1만8000달러(2547만원)를 받았다.
인도네시아오픈에는 세계포켓볼협회(WPA) 톱시드 16명 등 모두 64명이 참가했다.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서서아는 오는 8~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WPA 여자10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현지로 출국했다.
한편 한국당구 사상 처음으로 월드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도 경남고성군수배 대회장에서 대한당구연맹에게서 포상금을 받았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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