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

당구를 포함한 수영 축구 등 전국체전 주요 종목이 생중계된다.

SOOP은 10월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생중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대한체육회 주최 및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종합 경기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대 최고 권위 공식 대회다. 1920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06회를 맞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5일(일)까지 사전 경기가 진행되며, 본 경기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 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태권도는 10월 14일(화)부터 19일(일) 사전 경기가 별도로 운영된다. SOOP은 30일(화) 진행되는 체조와 펜싱 사전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작, 생중계한다. 특히 올해 중계 종목을 22개로 확대해 다양한 종목의 활약상을 선보인다.

당구종목중계일정은 △10월1일(수) 포켓9볼 혼성복식 준결승~결승 △10월2일(목) 여자포켓10볼 16강~8강 △10월3일(금) 남자 캐롬3쿠션 준결승~결승이다.

SOOP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계 제작도 맡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아우르는 연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 중계는 KBS, KBS N, SOOP이 공동 방송 주관사로 참여해 제작하며, SOOP은 특집 페이지를 통해 경기 일정, 생중계 채널, 다시보기 VOD와 하이라이트, 이벤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