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PBA팀리그 2R 4일차,
크라운해태 4:2 하이원,
김재근 1, 4세트 승리 기여,
10개팀중 가장 먼저 3승째 기록
크라운해태 4:2 하이원,
김재근 1, 4세트 승리 기여,
10개팀중 가장 먼저 3승째 기록
크라운해태가 주장 김재근의 활약으로 하이원을 꺾고 3승째를 기록,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PBA팀리그’ 2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는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11:1, 3:9, 4:15, 9:0, 11:7, 9:1)로 물리치고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3승째(2라운드)를 거뒀다.
김재근은 1세트(남자복식)와 4세트(혼합복식)를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세트를 가져온 크라운해태는 2세트(여자복식) 3세트(에이스대결)를 거푸 내주며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4세트에서 김재근-히가시우치가 이충복-전지우에게 9:0(8이닝) 완승을 거두며 2:2 균형을 맞췄다.
5세트에선 오태준이 하샤시를 끝내기 하이런 5점으로 단 4이닝만에 물리쳤고, 마지막 6세트에선 임정숙이 5이닝만에 임경진을 9:1로 완파, 경기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 10개팀 중 가장 먼저 3승째를 거둔 크라운해태는 승점8로 중위권을 넘어서 상위권을 바라보게 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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