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전에 498명 참가,
올 시즌 8차례 투어 개최,
공격시간 35→33초 단축
올 시즌 8차례 투어 개최,
공격시간 35→33초 단축
PBA 1부투어로 가는 관문인 25/26시즌 드림투어가 12일 막을 올린다.
11일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에 따르면 ‘25/26 PBA드림투어 개막전’이 프로당구선수협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드림투어는 내년 2월까지 8차투어로 진행되며 개막전에는 498명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개막전 총상금은 4000만원(우승상금 1,000만원).
드림투어는 매 시즌 종료 후 랭킹포인트 기준으로 승강제를 실시, 지난 시즌에는 김태호2 윤순재 이태희 등이 1부투어로 승격했다.
올시즌 드림투어에선 공격제한 시간이 1부투어와 마찬가지로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된다.
개막전은 12~13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 이충복당구클럽, NK당구클럽논현에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512~128강은 30점제 단판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14일부터는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으로 옮겨 35점제 단판 토너먼트로 64강~16강을 치른다. 8강~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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