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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1부투어로 가는 관문’ 25/26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12일 스타트

개막전에 498명 참가, 올 시즌 8차례 투어 개최, 공격시간 35→33초 단축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7.11 16:46:23
  • 최종수정:2025.07.11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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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드림투어가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5/26시즌을 시작한다. 올 시즌에는 모두 8차례 투어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시즌 파이널 장면. (사진=PBA)
PBA드림투어가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5/26시즌을 시작한다. 올 시즌에는 모두 8차례 투어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시즌 파이널 장면. (사진=PBA)
개막전에 498명 참가,
올 시즌 8차례 투어 개최,
공격시간 35→33초 단축

PBA 1부투어로 가는 관문인 25/26시즌 드림투어가 12일 막을 올린다.

11일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에 따르면 ‘25/26 PBA드림투어 개막전’이 프로당구선수협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드림투어는 내년 2월까지 8차투어로 진행되며 개막전에는 498명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개막전 총상금은 4000만원(우승상금 1,000만원).

드림투어는 매 시즌 종료 후 랭킹포인트 기준으로 승강제를 실시, 지난 시즌에는 김태호2 윤순재 이태희 등이 1부투어로 승격했다.

올시즌 드림투어에선 공격제한 시간이 1부투어와 마찬가지로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된다.

개막전은 12~13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 이충복당구클럽, NK당구클럽논현에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512~128강은 30점제 단판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14일부터는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으로 옮겨 35점제 단판 토너먼트로 64강~16강을 치른다. 8강~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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