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스’ 코디 폰세가 지난 등판의 부진을 털어내며 한화 이글스를 1위로 견인할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당초 양 팀은 13일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됐고, 이날 격돌하게 됐다.
양 팀의 이번 경기는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린다. 현재 한화는 40승 27패로 2위, LG는 40승 1무 26패로 1위를 마크 중이다. 두 팀의 격차는 단 0.5경기 차.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