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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라이진 “로드FC 괴물 김수철 기대” [vs 사토 쇼코]

2012년 로드FC 김수철 vs 사토 쇼코 김수철이 연장 1R TKO로 이겼지만… “연장 가기 전 사토 쇼코 이미 승리” 비판 여론…사토의 상처로 갈린 승부 이후 김수철은 ONE 로드FC 챔피언 사토는 슈토 챔피언이자 빅리그 8승 김수철은 UFC 밴텀급 TOP29 레벨 사토 쇼코 UFC 밴텀급 TOP32 레벨 최전성기 위상도 비슷한 둘의 2차전 라이진 매치메이커 “명승부를 기대”

  • 강대호
  • 기사입력:2025.05.29 21:16:09
  • 최종수정:2025-05-29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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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로드FC 김수철 vs 사토 쇼코
김수철이 연장 1R TKO로 이겼지만…
“연장 가기 전 사토 쇼코 이미 승리”
비판 여론…사토의 상처로 갈린 승부
이후 김수철은 ONE 로드FC 챔피언
사토는 슈토 챔피언이자 빅리그 8승
김수철은 UFC 밴텀급 TOP29 레벨
사토 쇼코 UFC 밴텀급 TOP32 레벨
최전성기 위상도 비슷한 둘의 2차전
라이진 매치메이커 “명승부를 기대”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은 종합격투기(MMA) 빅리그로 묶인다. 2015 2019년 UFC 이어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엘리트 단체가 있어 관심을 끈다.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킥복싱 두 경기를 포함한 총 11경기 규모로 RIZIN WORLD SERIES in KOREA가 열린다. 입장권은 지난 5~8일 일본 판매만으로 모든 좌석이 다 팔렸다.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킥복싱 두 경기를 포함한 총 11경기 규모로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가 열린다. 앞줄 한가운데가 김수철, 그 오른쪽이 사토 쇼코. 사진=RIZIN FF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킥복싱 두 경기를 포함한 총 11경기 규모로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가 열린다. 앞줄 한가운데가 김수철, 그 오른쪽이 사토 쇼코. 사진=RIZIN FF

김수철(34)과 사토 쇼코(38·일본)는 제10경기, 즉 이번 대회 두 번째로 중요한 시합인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는 SOOP(한국어) 및 RIZIN.tv(영어)로 무료 생중계된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0년 2분기~2021년 1분기 사토 쇼코에게 130점, 2024년 3분기 김수철한테 157점을 줬다. 157점은 현재 UFC 밴텀급 29위 및 상위 38.7%, 130점은 UFC 밴텀급 32위 및 상위 42.7%에 해당한다.

황금기 기준 세계 최고 단체 중위권 수준끼리 맞붙는 만큼 수준 높은 시합이 기대된다. 4733일(12년11개월16일) 만에 재대결이라는 개인적인 스토리도 있다.

김수철이 2012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체육관 초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예비 선수 결정전 3라운드 사토 쇼코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김수철이 2012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체육관 초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예비 선수 결정전 3라운드 사토 쇼코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사토 쇼코가 2012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체육관 초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예비 선수 결정전 3라운드 김수철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사토 쇼코가 2012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체육관 초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예비 선수 결정전 3라운드 김수철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는 2012년 6월 초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예비 선수 결정전(5분×3라운드)이 열렸다. 김수철은 연장 1라운드 1분 27초 TKO승을 거뒀다. 사토 쇼코의 얼굴이 찢어져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는 현장 의료진 판단을 근거로 했다.

어느 한쪽으로 무게의 추가 확실히 기울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시 일본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PLANET가 보도한 기사를 보면 “15분만으로 사토 쇼코가 승리했는데 왜 연장전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라며 김수철 승리를 비판하는 한국 여론이 소개되어 있다.

이후 김수철은 ▲초대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제4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제4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제1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제3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 진출 등으로 빛났다.

김수철(왼쪽)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 홍보 이미지. 사진=ONE Championship
김수철(왼쪽)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 홍보 이미지. 사진=ONE Championship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8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8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사토 쇼코 역시 2012년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10대 Shooto 밴텀급 챔피언 △원챔피언십 4승 2패 △라이진 2승 1패로 활약했다. 일본 슈토는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 74명을 보유한 아시아 8위 및 글로벌 17위 규모 단체다.

2020년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팬에게 사토 쇼코는 강자라는 이미지가 전보다 더 강하다. 원챔피언십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권원일(30)을 4분 5초 만에 맨손조르기로 제압하고 원챔피언십 페더급 공식랭킹 1위 김재웅(32)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덕분이다.

앞서 2009년에는 훗날 초대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는 조남진(34)을 판정 2-1로 꺾기도 했다. 김수철 역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에메랄드룸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존경한다. 닮고 싶은 종합격투기 선수”라며 사토 쇼코를 인정했다.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사토 쇼코 역시 “1차전은 TKO를 당했는데 잘 모르는 게 많았다”라며 김수철 승리를 부정하지 않았다. 물론 당연하게도 “지금은 경험을 참고삼아 더 나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13년 전 패배를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말이다.

가시와기 ‘찰리’ 신고는 라이진 공식 유튜브 채널이 방영한 인터뷰에서 “로드FC에서 김수철 vs 사토 쇼코는 정말 좋았어요. 재대결 역시 정말 훌륭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현지 종합격투기 팬에게 일본어 유료 생중계 시청을 추천했다.

찰리는 라이진에서 매치메이커로 일하고 있다. “사토 쇼코는 약점을 찾아서 파고드는 장인 같다는 이미지인데, 완전 정반대가 김수철입니다. 정면승부에요. 항상 적의 눈앞에 있습니다. 피하려고 해도 계속 있어요. 스토커 타입이죠”라며 둘의 파이팅 스타일을 비교했다.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기자회견 후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UFC 출신 이노우에 나오키한테 공격당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UFC 출신 이노우에 나오키한테 공격당하고 있다. 사진=RIZIN FF

김수철은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1라운드 3분 55초 펀치 TKO패로 일본 선수 상대 11연승이 좌절됐다. 종합격투기 데뷔 5167일(14년1년22일) 만에 처음으로 한일전을 졌다.

찰리는 “김수철은 언제나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컨디션 조절에 따라 ‘괴물 수철’과 그렇지 않은 ‘평범한 수철’이 나온다. 라이진 타이틀매치는 평범한 수철이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수철은 2012년 10월 초대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등극 이후 4377일(11년11개월24일) 만에 서로 다른 메이저대회 제패할 기회를 놓쳤다. 라이진 정상을 차지했다면 한국 종합격투기 역대 최초로 두 빅리그 타이틀 획득하는 것이었다.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UFC 출신 이노우에 나오키한테 공격당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UFC 출신 이노우에 나오키한테 공격당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왼쪽부터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왼쪽부터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토는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12경기를 뛰었다. 사진=RIZIN FF

찰리는 “일본이 아닌 홈인 대한민국에서, 엘리트 단체 라이진 대회에서, 세계적인 사토 쇼코를 상대로 ‘괴물 수철’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3년 전 1차전을 본 사람들한테는 김수철 vs 사토가 메인이벤트 같은 감정이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토 쇼코 역시 라이진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김수철이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전혀 없어요. 종합격투기의 재미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불태워 관중과 시청자에게 즐거운 시합을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라며 명승부를 다짐했다.

김수철 종합격투기 16년차 커리어

23승 8패 1무 1무효

KO/TKO 8승 1패

서브미션 6승 3패

2012년 ONE 밴텀급 챔피언

2017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2022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2023년 로드FC 토너먼트 우승

2024년 Rizin 타이틀전 패배

2024년 로드FC 토너먼트 결승

사토 쇼코 종합격투기 19년차 커리어

2007년~ 40승 19패 3무 1무효

프로 36승 16패 2무 1무효

아마 04승 03패 1무

KO/TKO 20승 2패

서브미션 4승 2패

2010년 센고쿠 2승 1패

2019~2023년 ONE 4승 2패

2023년~ 라이진 2승 1패

2008년 Tribelate 페더급 챔피언

2011년 Pancrase 도전자 결정전

2012년 로드FC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

2017년 슈토 밴텀급 챔피언

2018년 슈토 타이틀 1, 2차 방어

김수철 라이진 이모저모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라이진 38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라이진 38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38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38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라이진 38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라이진 38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라이진 38 승리 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나가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9월 라이진 38 승리 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나가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라이진 40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라이진 40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라이진 40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라이진 40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0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2년 1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0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라이진 46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라이진 46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라이진 46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라이진 46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서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공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서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공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서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공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에서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공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 승리 후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과 함께 감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4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라이진 46 승리 후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과 함께 감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2024년 9월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입장하고 있다. 김수철은 제4대 로드FC 페더급/밴텀급 챔피언도 지냈다. 사진=RIZIN FF
사토 쇼코 라이진 이모저모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3년 라이진 랜드마크 6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3년 라이진 랜드마크 6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3년 라이진 랜드마크 6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3년 라이진 랜드마크 6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라이진 48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8에서 무릎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제10대 슈토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가 2024년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진 48에서 무릎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RIZIN FF

[인천 운서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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