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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희원 kt 남는다! 3년, 3억 5000만원 FA 재계약

  • 민준구
  • 기사입력:2025.05.26 15:01:27
  • 최종수정:2025.05.26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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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이 수원에 남는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근 “한희원이 수원 kt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희원은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 5000만원에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희원이 수원에 남는다. 사진=KBL 제공
한희원이 수원에 남는다. 사진=KBL 제공

한희원은 올 시즌 44경기 출전, 평균 25분 19초 동안 5.8점 2.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최근 문경은 신임 감독을 선임, 새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내부 FA 중 한희원을 먼저 잡으며 포워드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남은 숙제는 ‘FA 최대어’ 허훈과의 재계약이다. 그러나 허훈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이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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