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스턴 빌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가로막았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최종전(38라운드) 빌라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무관과 더불어 다음 시즌 UEFA 주관 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는 맨유는 리그 15위(11승 9무 18패·승점 42)로 시즌을 마쳤다. 빌라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다. 빌라는 마지막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렸던 상황이었지만, 퇴장 변수와 경기 패배로 리그 6위(19승 9무 10패·승점 6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