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승부'를 만들게 한 이창호는 70%로 3위이고 이창호에게 가장 많이 이기고 가장 많이 진 조훈현이 69.9%로 4위. 승부의 세계를 떠난 지 6년이 지난 이세돌은 69.7%로 마침표를 찍었다.
신민준은 LG배에서 첫 세계 대회 우승을 이뤘던 2021년에 승률 53%에 그쳤다. GS칼텍스배에서 처음 우승한 2024년엔 승률 60%를 딱 맞췄다. 자주 이기기보다 기세를 탄 대회에서 몰아치기를 잘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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