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전서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이정열, 결승서 박정석에 24:7 완승,
공동3위 김현중 김동률,
이정열, 결승서 박정석에 24:7 완승,
공동3위 김현중 김동률,
국산 당구큐의 자존심 한밭(대표 권오철)이 후원한 전국동호인당구대회에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최근 대전 큐박스당구클럽 등 지역 당구클럽에서 ‘한밭큐와 함께하는 2025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렸다.
1~2위 부상으로 한밭 마에스트로, 레인보우큐
전국에서 당구동호인 102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주인공은 이정열이었다. 결승전에서 이정열은 박정석(제천)을 24:7(16이닝)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3위는 김현중(인천)과 김동률(GOAT)이 차지했다.

주요 입상자들에겐 상금과 한밭큐, 트로피가 주어졌다. 우승한 이정열은 한밭 마에스트로큐와 상금 600만원, 준우승 박정석은 250만원과 한밭 레인보우큐, 공동3위 류현중과 김동률은 100만원을 받았다.
대전캐롬연합회(회장 김천용)가 주최, 한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전당구연맹을 비롯, 큐스코 클라손 볼텍코리아 켈미 등이 후원했다.
한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가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열기가 높았다.
한밭 권혁준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동호인들과 소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구문화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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