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토트넘은 2월 1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마티스 텔이 전방에 선다. 제임스 매디슨이 뒤를 받치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가 좌·우 측면을 맡는다.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스펜스,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이다. 호일룬이 전방을 책임진다. 가르나초, 지르크지가 뒤를 받친다. 페르난데스, 카세미루가 중원을 구성하고, 달롯, 도르구가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마즈라우이, 맥과이어, 데 리흐트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오나나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8승 3무 13패(승점 27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15위까지 내려앉았다.
맨유는 토트넘의 바로 위 14위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8승 5무 11패(승점 29점)를 기록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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