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김무순에 승부치기 1:0 신승
강동궁 초클루 체네트도 승부치기로 32강行
’애버 3.0’ 최원준1, 서현민 엄상필도 32강
최성원 김병호 Q.응우옌 탈락
신성과 레전드 대결에서 신성이 승리했다.
PBA 최고령과 최연소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김무순(68)과 김영원(16) 64강전서 김영원이 승부치기 끝에 신승, 극적으로 32강에 올랐다.
또한 3점대 애버리지(3.0)를 기록한 최원준1을 비롯, 강동궁 레펀스 팔라손 초클루 서현민 엄상필 등 강호들이 대부분 순항한 가운데, 최성원 김병호 Q.응우옌은 고배를 마셨다.
김영원은 4일 낮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무순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김무순이 주도했다. 1세트에선 ‘끝내기 하이런6점‘으로 15:3(12이닝) 완승을 거뒀다. 2세트는 김영원이 ‘끝내기 하이런7점’으로 만회,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이후에도 비슷한 패턴이었다. 김무순이 8점장타를 앞세워 3세트를 가져가자 4세트에선 김영원이 하이런7점에 힘입어 15:9(8이닝)로 승리, 또다시 세트스코어 2:2 동점이 됐다.
승부치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선공에 나선 김무순이 초구를 실패, 공격권을 이어 받은 김영원이 뒤돌리기로 득점,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다른 테이블에서도 승부치기로 승패가 많이 갈렸다. 개막전 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 김임권(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과 접전 끝에 승부치기서 2:0 진땀승을 거뒀고,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하나페이)는 정해명과의 승부치기서 하이런7점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륏피 체네트(하이원위너스)도 승부치기로 주시윤을 3:0으로 물리쳤다.
또한 ‘애버 3.0’ 맹타를 앞세워 김현우1(NH농협카드그린포스)를 완파한 최원준1을 비롯, 에디 레펀스(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엄상필(우리원위비스) 신정주(하나카드) 박인수(에스와이바자르)도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최성원(휴온스)은 정해창에 덜미를 잡혔고, 김병호(하나카드)와 Q.응우옌(하나카드)도 고배를 마셨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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