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시즌 앞두고 출정식
필리포스, 사이그너, 김도경 신입생 등
선수 전원과 웰컴저축銀 관계자 참석
필리포스, 사이그너, 김도경 신입생 등
선수 전원과 웰컴저축銀 관계자 참석
프로당구 팀리그 ‘강호’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24/25시즌 PBA투어 개막에 맞춰 프로당구팀 웰컴피닉스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새로 합류한 선수와 기존 멤버, 웰컴저축은행 관계자가 한 자리에서 화합을 도모하고 새 시즌을 시작하자는 뜻을 담았다.
그런 만큼 새로 합류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김도경과 기존 멤버인 ‘주장’ 서현민 김임권 김예은 최혜미까지 선수 전원이 함께했다. 아울러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컴피닉스 구단주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웰컴피닉스 윤현식 단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웰컴피닉스는 지난 21/22시즌 프로당구 팀리그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석권한 강팀이다. 하지만 23/24시즌에는 정규리그 공동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 아쉬움을 남겼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팀명을 웰뱅피닉스에서 웰컴피닉스로 변경하고 신규 선수를 영입, 팀 면모를 일신했다.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해 기쁘고, 이번 24/25시즌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선수들도 당구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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