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 SBS스포츠 등에 방영
오는 7월 강동궁-레펀스 출연 새 광고 예정
프로당구팀 SK렌터카다이렉트 ‘주장’ 강동궁과 신입생 조예은이 광고모델로 변신했다.
강동궁과 조예은은 최근 SK렌터카(대표 황일문)의 ‘월렌트 서비스’를 소개하는 TV광고에 출연했다.
‘SK렌터카 월렌트’는 자동차를 한 달 단위로(최대 12월까지) 대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다. 중고차뿐 아니라 신차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900여 개 협력 정비소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고 시 대물(상대방 차량 손해) 및 자손(자기 신체 손해)을 각각 최대 1억원 보상한다.
광고에서 강동궁은 SK렌터카 유니폼을 입고 당구 치는 모습과 정장 차림으로 자동차를 탄 장면을, 조예은은 ‘SK렌터카 월렌트’ 서비스를 소개하는 장면에 출연한다.
SK렌터카측은 장기렌터카의 대여기간(월 단위, 연 단위)을 당구를 짧게 칠지, 길게 칠지 고민하는 부분에 빗대어 광고에 표현했다.
강동궁이 광고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0년 처음으로 SK렌터카 광고에 나왔다.
최근 드래프트서 SK렌터카의 선택을 받은 조예은은 팀 합류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강동궁은 “SK렌터카 광고에 두 번이나 출연해 영광이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데 당구선수로서 자동차와 당구를 접목한 광고에 나올 수 있어 기쁘고,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예은은 “이번 광고 출연은 당구선수로서 너무 뜻깊고 재밌는 경험이었고, 그런 경험을 준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팀에선 제가 막내이지만, 최선을 다해 팀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빌리어즈TV, PBA&GOLF, MBC스포츠, SBS스포츠 등 PBA투어가 방영되는 TV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SK렌터카에 따르면 오는 7월엔 강동궁과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동반출연하는 새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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