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궁 레펀스 강지은 등 선수단 7명
27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발
응오딘나이 클럽서 사인회 및 연습게임
27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발
응오딘나이 클럽서 사인회 및 연습게임
23/24시즌 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당구팀 SK렌터카다이렉트가 베트남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갔다.
28일 SK렌터카에 따르면 주장 강동궁과 에디 레펀스, 조건휘, 강지은, 히다 오리에, 응오딘나이를 비롯, 육성선수인 조예은까지 7명이 지난 27일 베트남으로 떠났다.


SK렌터카 선수단은 응오딘나이가 운영하는 호치민시 당구클럽 등지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5박6일간 현지 당구팬을 위한 레슨 및 사인회, 현지 선수들과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SK렌터카다이렉트는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에서 5라운드 2위,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NH농협카드를 게임스코어 3:1로 물리치고 파이널 무대에 오른 SK렌터카는 하나카드에 3: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개인투어에서는 우승 1회(조건휘 8차전) 준우승 1회(레펀스 7차전)씩의 성적을 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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