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서 협약식
당구연맹 “스누커 연습장 조성 노력에 감사”
당구연맹 “스누커 연습장 조성 노력에 감사”
대한당구연맹이 유청소년 육성 등 사업을 하는 원스톤컴퍼니와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 공간 조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과 원스톤컴퍼니(대표 박용준)는 28일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스톤컴퍼니는 지난 1월 세종시에 원스톤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청소년 육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업무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와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원스톤컴퍼니는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 공간 조성을 약속했으며, 당구연맹과 협업해서 유청소년 육성 등 추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는 “스누커 종목은 국내에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이라며 “스누커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힘써주신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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