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평리동에서 이현공단으로
서대구IC, 금호JC와 인접 교통 편리
권기재 대표 “본사이전은 제2의 창업”
서대구IC, 금호JC와 인접 교통 편리
권기재 대표 “본사이전은 제2의 창업”
대구경북지역 당구유통업체인 코리아종합당구유통이 본사 확장이전을 계기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코리아종합당구유통(대표 권기재)은 최근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 대구 서구 이현동 이현공단으로 본사를 옮겼다.
새로 이전한 이현공단 본사는 대지 1322㎡(400평)에 건평 872㎡(264평)의 대규모 공간으로 이 가운데 사무실 및 쇼룸이 165 ㎡(50평), 창고가 661㎡(200평)이다.
15년 넘게 당구업에 종사해온 권기재 대표는 지난 2020년 대구신원당구재료를 인수, 상호를 코리아당구종합유통으로 변경했다. 이후 사세 확장에 따라 부족한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이전했다. 현재는 대한당구협회(회장 마광현)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밭큐 대리점을 겸하고 있는 코리아종합당구유통은 당구장 창업 및 폐업 컨설팅, 인테리어는 물론 당구용품 판매유통을 하고 있다.
새 사무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연결된 서대구IC,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금호J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권기재 대표는 “본사 이전은 2020년 인수 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의 창업이다. 종전 사무실의 경우 쇼룸과 물류창고가 떨어져 있어 손님들이 불편해 했다”며 “(본사이전으로) 그런 단점을 해소하고 고속도로와 가까워 대구경북은 물론 택배를 원하는 전국의 소비자를 상대하기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