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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니엘고,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대회 2연패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결승서 광성고에 3:1 승…2년연속 우승 우승, 준우승팀에 500만원, 300만원 장학금 공동3위 보성고 대성고…MVP 브니엘고 노대영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1.03 10:11:19
  • 최종수정:2023-11-03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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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결승서 광성고에 3:1 승…2년연속 우승
우승, 준우승팀에 500만원, 300만원 장학금
공동3위 보성고 대성고…MVP 브니엘고 노대영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우승한 브니엘고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시상자로 참여한 이장희 SBS스포츠 해설위원. (사진=넥스트웨이브)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우승한 브니엘고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시상자로 참여한 이장희 SBS스포츠 해설위원. (사진=넥스트웨이브)

부산 브니엘고가 고교동창3쿠션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브니엘고는 최근 서울 상암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 결승에서 광성고(서울)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브니엘고는 보성고(서울)를 2:0, 광성고는 대성고(서울)를 2:0으로 제압했다.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준우승한 광성고 선수들. (사진=넥스트웨이브)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준우승한 광성고 선수들. (사진=넥스트웨이브)

올해 8회째인 고교동창3쿠션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이나 두번 이상 우승한 팀은 브니엘고가 처음이다.

1, 2위팀 브니엘고(노대영 김성원 이재환)와 광성고(김성수 임재우 고준호) 출전 선수 6명에게는 JBS 당구큐가 부상으로 지급됐고, MVP 노대영(브니엘고)은 1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500만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 민테이블 중대가 부상으로 기탁된다. 준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300만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7개 팀이 참가, 서울 논현동 제이에스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을 거쳐 16개팀이 본선에 진출, 10월 26~29일 4일 동안 16강전~결승을 치렀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키움증권이며, 민테이블 JBS 빌리존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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