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등포경찰서]](https://wimg.mk.co.kr/news/cms/202510/01/news-p.v1.20251001.8d6feea7cb3c46108139566a1c915b45_P1.png)
국회 의원회관 화장실에서 손도끼 등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국회 측으로부터 관련 수사 의뢰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손도끼와 너클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측에서 발견해 저희에게 의뢰한 것”이라며 “현재 현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국회 의원회관에 흉기를 가지고 들어가려다 적발돼 퇴거 조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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