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운문화재단(이사장 이인수)은 최근 수원과학대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이 고운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최전선에서 진화 작업을 펼쳤다. 신속한 지휘 체계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요 산림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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