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와 장애인에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Reha·Homecare 2025’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열린다.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 주제의 본 전시회에는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으로 생활의 편안함을 주며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가정용의료기기, 재활·복지의료기기가 총출동한다. 메디푸드, 바이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커넥티드 의료기기, 바이오 원료 등 생활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을 총 214개사에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미래 에이지테크 산업과 재활·복지산업을 위한 수준있고 다양한 산·학·연 전문세미나가 개최된다. 경희대 AgeTech연구소는 400명 청중을 대상으로 에이지테크 시니어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국립재활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등 연구기관들도 세미나를 연다.

또한 국내 바이어와 출품업체가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국내시장 확대를 노릴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니어산업에 관심을 가진 해외 바이어들을 유치해 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대한간호협회 등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후원한다.

김충진 위엑스포 대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레하·홈케어는 시니어 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전시회가 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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