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살 J.D. 밴스 美부통령 취임
흙수저-군대-지방대-예일대 로스쿨
‘아메리칸 드림’ 산증인, 주류로 올라
수도권 일극체제인 우리나라 상황선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균형 발전 실패
밴스 같은 지방 흙수저 설 곳이 없어져
SKY로스쿨 입학생 다변화로 사다리 만들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확대로 기회 주어야
흙수저-군대-지방대-예일대 로스쿨
‘아메리칸 드림’ 산증인, 주류로 올라
수도권 일극체제인 우리나라 상황선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균형 발전 실패
밴스 같은 지방 흙수저 설 곳이 없어져
SKY로스쿨 입학생 다변화로 사다리 만들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확대로 기회 주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1월 20일(현지시각) 정식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불법 이민자 자녀의 미국 출생시민권 폐지 △파리 기후협정·WHO 탈퇴 △ 연방정부 공무원 즉각 대면근무 복귀 △전기차·인공지능 규제 철폐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America First, 즉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지명한 사람은 J.D. 밴스(이하 밴스)입니다.
밴스는 낙후한 러스트벨트 지역 빈민가정 출신으로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며 ‘아메리칸 드림’, 즉 흙수저 신화를 만든 주인공입니다. 밴스의 아내인 우샤는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기도 했죠. 비주류였던 그가 주류 정치계에 편입된 것, 이 부분이 많은 미국인의 심장을 울렸고 7개 경합주서 트럼프가 모두 승리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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