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은 정치적 논란을 피한 투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박보영 인스타그램]](https://wimg.mk.co.kr/news/cms/202506/03/news-p.v1.20250603.dc141b12edd5402d85977b37d20475c0_P1.jpg)
배우 박보영은 정치적 논란을 피한 투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메시지 없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여러 연예인들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의 의상과 손가락 모양의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박보영은 아무런 색상을 찾아볼 수 없는 인증 사진으로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투표 인증의 정석’을 입증했다.
앞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투표날이다. 소중한 권리 꼭 행사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따 투표하고 일정 시작하려고 한다. 밥 잘 챙겨먹고 힘내자”라며 투표 독려에 나선 박보영은 팬들에게 보내는 하트 색상도 하얀색으로 보내며 ‘사전 논란 차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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