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김문수, 오늘 경기·충청권서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 이상현
  • 기사입력:2025.05.16 09:05:12
  • 최종수정:2025.05.16 09:05:1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에서 퇴장하며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에서 퇴장하며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국민의힘과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수원 지동시장,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동탄역 앞에서 ‘GTX(광역급행철도)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 발표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청주 청주타운 앞, 대전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청주로 이동하기 전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 부지를 방문하고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격전지를 찍고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에서 표밭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