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미화 의원은 지난 11일 제주도 이도일동 제주혼디누림터 회의실에서 제주·서귀포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사진 출처 = 서미화 의원실]](https://wimg.mk.co.kr/news/cms/202505/12/news-p.v1.20250512.e6a401c42c1042b2ad1cce565effd532_P1.png)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미화 의원이 “6·3 대선 승리로 숙원인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 정책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11일 제주도 이도일동 제주혼디누림터 회의실에서 제주·서귀포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발달·정신 장애인 국가책임제 시행 등을 꼭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전국 농아인쉼터 개선 △방송뉴스 자막과 수어 불일치 보완 △척수장애인 정부지원금 증액 △장애인 스포츠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이어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중증 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확충 △사회복지사 장애인단체 지원근거 마련 △발달장애인 국가정책 접근성 강화 등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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