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오늘(12일) 300만 고지를 넘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8만 28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98만 1944명을 기록했다. 단연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지난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250만)을 넘겼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다. 같은 날 6만 158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23만 6869명이다.
마블 히어로 ‘썬더볼츠’는 3위를 유지했다. 4만 1362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는 약 80만여명이다.
‘파과’도 4위에 머물렀다. 3만 7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37만 6천여명을 기록했다.
현재 오전 7시 3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미션 임파서블8’(9만 9천여장), ‘파과’(8929장) ‘야당’(8722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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