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접견을 위해 1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국내 벤처캐피털이자 전 소프트뱅크벤처스인 SBVA 이준표 대표와 회동했다.

1일 SBVA는 이날 오후 올트먼 CEO가 서울 서초구 소재 SBVA 본사에서 이 대표와 한국 인공지능(AI)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사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과 오픈AI 간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SBVA는 지난 2월 올트먼 CEO의 방한 당시 국내 대기업 오너 3·4세와 올트먼 CEO의 오찬 간담회도 주선한 바 있다.

이날 회동과 관련해 이 대표는 “SBVA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오픈AI와 같은 세계적인 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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