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와 티빙을 월 7000원에 구독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광고형 요금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가 선보인 요금제는 월 5500원에 웨이브 콘텐츠를 이용하는 '광고형 스탠다드'와 월 7000원에 티빙 콘텐츠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웨이브×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이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의 스탠다드 상품(월 1만900원)과 동일하게 풀HD 화질과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면서도 요금은 약 50% 저렴하다. 양사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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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광고형 요금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가 선보인 요금제는 월 5500원에 웨이브 콘텐츠를 이용하는 '광고형 스탠다드'와 월 7000원에 티빙 콘텐츠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웨이브×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이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의 스탠다드 상품(월 1만900원)과 동일하게 풀HD 화질과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면서도 요금은 약 50% 저렴하다. 양사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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