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신기루가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을 인증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신기루는 29일 SNS에 “살다 살다 내가 투표 독려 피드를 올리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물론 난 항상 했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기루가 자신의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신기루는 또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한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신기루는 “평일 낮에도 줄이 너무 길어서 루리둥절”이라며 “사전 투표는 팔도 투표소에서 다른 지역 사람들도 가능하니 5월 29, 30일, 사전 투표, 6월 3일, 본 투표. 다음을 위해 일이 어찌됐든 투표하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투표인증 도장 갯수로 오해 받을까봐. (사퇴한 후보까지 7명) 그리고 행운의 미래를 위해 7개”라며 손등에 기표 도장을 7개 찍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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