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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에일리, 악플러 법적 대응 “선처 없어”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5.07 21:04:11
  • 최종수정:2025.05.07 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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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에일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에일리가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7일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률 검토를 받아 채증을 진행 중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에일리님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당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받아 채증을 진행 중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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