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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측, 송범근과 결별설에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어려워”[공식]

  • 이다겸
  • 기사입력:2025.01.20 11:07:05
  • 최종수정:2025.01.20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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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이미주. 사진l송범근 SNS 캡처, 안테나 제공
송범근, 이미주. 사진l송범근 SNS 캡처, 안테나 제공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30) 측이 축구선수 송범근(27)과의 결별설에 말을 아꼈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범근과의 결별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이 매체에 “미주와 송범근이 이별했다.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열애가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공개 연애 전부터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는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2023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K리그1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최근 K리그 전북현대에 돌아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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