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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공식]

  • 한현정
  • 기사입력:2025.01.13 20:17:34
  • 최종수정:2025.01.13 2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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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
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

배우 송혜교·공유 주연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 지난 12일 촬영을 시작했다.

드라마는 1960~1970년대 방송가를 배경으로 스타들과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2013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3번째 작품이다.

특히 송혜교는 이번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정재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음 작품 때문에 잘랐다. 노희경 선생님 작품이다. 시대극이다. 6~70년대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공유는 연출자인 이윤정 PD와 인연이 깊다. 이 PD는 공유를 톱스타 반열엘 올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총 22부작으로 제작비 규모가 약 7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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