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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오늘을 가로막지 않도록”…김나영, 4년 사랑 마이큐와 재혼 발표

  • 진주희
  • 기사입력:2025.10.01 22:01:43
  • 최종수정:2025-10-01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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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1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는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사진=천정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오래전에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과거의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마이큐가 저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패셔니스타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결혼식은 가까운 이들만 초대해 작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하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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