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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라스 대기실 접수한 ‘블랙시크’…컴백 앞둔 여배우의 포스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7 06:41:23
  • 최종수정:2025.06.07 0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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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원이 ‘라디오스타’ 대기실을 런웨이로 만든 듯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6일 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만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와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올블랙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지원이 ‘라디오스타’ 대기실을 런웨이로 만든 듯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사진=도지원 SNS
도지원이 ‘라디오스타’ 대기실을 런웨이로 만든 듯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사진=도지원 SNS
도지원은 올블랙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도지원 SNS
도지원은 올블랙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도지원 SNS
블랙 싱글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고,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와 스포츠 무드의 삭스 스니커즈를 더해 포멀과 캐주얼을 조화롭게 넘나드는 믹스매치 감각을 드러냈다.사진=도지원 SNS
블랙 싱글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고,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와 스포츠 무드의 삭스 스니커즈를 더해 포멀과 캐주얼을 조화롭게 넘나드는 믹스매치 감각을 드러냈다.사진=도지원 SNS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여유 있게 앉아 있는 그의 표정에서는 90년대 톱배우 특유의 품격과 여유가 고스란히 묻어났다.사진=도지원 SNS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여유 있게 앉아 있는 그의 표정에서는 90년대 톱배우 특유의 품격과 여유가 고스란히 묻어났다.사진=도지원 SNS

블랙 싱글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고,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와 스포츠 무드의 삭스 스니커즈를 더해 포멀과 캐주얼을 조화롭게 넘나드는 믹스매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도지원의 재킷은 버튼 대신 후크 클로징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절제된 실루엣 안에서 언밸런스한 포인트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고, 과한 장식 없이 미니멀한 이어링과 반지를 착용해 은근한 시크미를 강조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여유 있게 앉아 있는 그의 표정에서는 90년대 톱배우 특유의 품격과 여유가 고스란히 묻어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역시 도지원”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도지원은 KBS1 일일극 ‘누가 뭐래도’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영화 ‘산복도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차기작 관련 물밑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소통할 그의 입담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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