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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떡 해동될 만큼 기다렸다…정준호♥이하정 부부의 투표 현장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3 16:57:06
  • 최종수정:2025.06.03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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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투표 현장에서도 유쾌한 ‘생활 밀착형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블랙 레이스 블라우스에 선캡을 쓴 채, 투표소 앞에서 햇빛을 피해 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정준호는 블랙 수트에 흰 셔츠 차림으로, 투표소 앞에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스마트폰을 확인 중이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투표 인증보다 더 현실감 넘치는 ‘떡 디테일’이었다. 이와 관련해 이하정은 “9시 전에 투표하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냉동실에서 꺼낸 떡이 해동됐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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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맛있게 먹으며 각자 일 보러 출발했다”며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단정한 차림과 투표 참여 태도가 묘하게 대비되며, 오히려 현실감 가득한 ‘공감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각종 방송을 통해 일상과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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