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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건 내 몸”…최준희, 41kg 몸매에 감탄 쏟아져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3 09:45:20
  • 최종수정:2025.06.03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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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또 한 번 당당한 자존감을 드러냈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당연한 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글과 함께 여전한 슬림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블랙 튜브톱과 프릴 미니스커트로 구성된 룩은 복근과 쇄골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169.9cm·41kg이라는 그녀의 프로필을 시각적으로 증명했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당연한 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글과 함께 여전한 슬림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당연한 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글과 함께 여전한 슬림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선 “버니로 55→43까지 살 쫘아아악 빼고…”라는 자막과 함께 애쓰며 몸을 가꾼 기록을 공유했다. 트레이닝복 위로 드러난 골반 라인, 타투와 롱헤어는 과감한 자기표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최근 그녀는 96kg에서 41kg까지 감량한 ‘다이어트 서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체중 변화뿐 아니라 외모 비하, 언어 폭력 등 자신이 겪은 경험도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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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막에선 “못생겼다고 욕하던 쓰레기, 똥차에서 벤츠 만나게 된 이유”라는 문구도 등장해 그녀의 변화가 단순한 체중 조절이 아닌, 자존감도 회복됐음을 알렸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패션·뷰티 콘텐츠는 물론 일상의 메시지를 팬들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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