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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맞아?”… 이시영, 따뜻한 물 500ml 뒤 ‘폭풍 먹방 루틴’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26 19:22:58
  • 최종수정:2025-05-26 1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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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현실 엄마’로서의 털털한 루틴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인생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시영은 아들을 등원시키고 돌아온 뒤의 아침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시영이 ‘현실 엄마’로서의 털털한 루틴을 공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뿌시영’
이시영이 ‘현실 엄마’로서의 털털한 루틴을 공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뿌시영’
이시영은 아들을 등원시키고 돌아온 뒤의 아침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이시영은 아들을 등원시키고 돌아온 뒤의 아침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직접 차린 아침 밥상엔 다채로운 반찬이 가득했고, 정성스레 준비된 한식 메뉴는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뿌시영’
직접 차린 아침 밥상엔 다채로운 반찬이 가득했고, 정성스레 준비된 한식 메뉴는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뿌시영’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그녀의 ‘따뜻한 물 500ml’ 루틴. 이시영은 “아침에 따뜻한 물을 억지로라도 500ml 이상 마신다”며

“그날 먹는 양이 줄고, 혈액순환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바로 펼쳐진 현실 먹방은 반전 그 자체였다.

직접 차린 아침 밥상엔 다채로운 반찬이 가득했고, 정성스레 준비된 한식 메뉴는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팬들은 “저 정도 먹을 거면 500ml는 간 보기였네”, “배우인데 이렇게 현실적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식사 후 이시영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병행하는 루틴으로 다시 본업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각질 관리에 진심인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발 뒤꿈치 허옇게 되는 걸 안 좋아해서 매일 밤 로션 듬뿍+수면양말 조합으로 자요”라며

“화장실 청소할 땐 실리콘 양말도 신는다”는 디테일한 꿀팁까지 공개했다.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다른 이시영의 리얼 라이프 루틴에 팬들은 “예쁜데 이렇게 웃기기 있어?”, “역시 찐 엄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시영은 유튜브 ‘뿌시영’을 통해 운동, 식단, 육아까지 직접 전하며 자기관리형 라이프 아이콘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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