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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실 룩 맞아?”… 김희선, 전화박스 씹어먹는 비주얼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26 13:31:10
  • 최종수정:2025.05.26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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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또 한 번 레전드급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밤바람 쐬러 나갔다가 전화박스에서 찰칵”이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흰 후디에 청스커트, 캡모자와 운동화로 마무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스타일은 간단했지만 분위기는 간단하지 않았다.

26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밤바람 쐬러 나갔다가 전화박스에서 찰칵”이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26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밤바람 쐬러 나갔다가 전화박스에서 찰칵”이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전화박스 앞에 선 김희선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했고,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뒷배경의 트럭과 도시 야경, 레트로한 붉은 전화박스가 묘한 시네마틱 무드를 연출했고, 그 안에 김희선이 들어서자 패션 화보 이상의 장면이 탄생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밤마실 룩이 이 정도면 우리 집 앞 슈퍼 못 나가겠어요”, “전화박스가 고급 오브제 됐네”, “김희선 나이 실화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에선 “길거리 씹어먹는 김희선 등장에 동네 주민들 기죽을 판”이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나왔다.

48세에 168cm의 키를 자랑하며 여전히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김희선은 최근 MBC 드라마 ‘우리, 집’과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고, 올해 하반기 차기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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