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성언이 결혼한 가운데, 결혼한지 일주일 만에 남편 A씨가 사기꾼이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씨에 대해 전과 3범에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기전과 3범이며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또한 초혼이 아닌 삼혼인 그는 연예인인 임성언과의 결혼으로 자신의 위치를 내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지난 17일 결혼식을 진행하는 동안 휴대폰을 놓지 않은 이유가 채권자들의 연락 때문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들은 신혼여행을 해외가 아닌 제주도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A씨의 출국금지 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임성언 소속사 새벽엔터테이먼트 측은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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