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세월을 비껴간 듯한 아우라로 우아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25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합니 #좋은날 #가족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러운 선명한 블루 롱코트와 도트 시폰 드레스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였다.

특히 블루 코트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테일러드 라인에 롱한 기장감으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단아한 분위기에 청량한 고급미를 더했다. 코트 안에 매치한 시폰 레이어드 드레스는 잔잔한 도트 패턴과 리본 디테일로 소녀 감성을 놓치지 않은 포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미소, 그리고 식물과 어우러진 정원 풍경까지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아우라를 완성했다.
팬들은 “62세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최명길의 계절은 언제나 봄 같다”, “진짜 귀족미 대명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명길은 정치인 김한길과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과 방송 활동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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