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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이 사람들 MBTI 궁금하다”…요즘 푹 빠진 건 민화였다?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6 21:13:08
  • 최종수정:2025.05.16 2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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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민화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

고전 화첩 속 인물들의 표정에서 MBTI를 상상할 만큼, 몰입도 높은 취향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푹 빠져있는 민화. 화려해. 표정이 살아있다. 이 사람들 MBTI 궁금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민화 이미지를 게재했다.

고현정이 ‘민화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사진=고현정 SNS
고현정이 ‘민화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사진=고현정 SNS
고전 화첩 속 인물들의 표정에서 MBTI를 상상할 만큼, 몰입도 높은 취향을 공유했다.사진=고현정 SNS
고전 화첩 속 인물들의 표정에서 MBTI를 상상할 만큼, 몰입도 높은 취향을 공유했다.사진=고현정 SNS
민화 속 인물들이 줄을 타고 놀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장면은, 고현정 특유의 섬세한 시선을 통해 감정이입이 더해졌다. 사진=고현정 SNS
민화 속 인물들이 줄을 타고 놀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장면은, 고현정 특유의 섬세한 시선을 통해 감정이입이 더해졌다. 사진=고현정 SNS
소속사도 아닌 본인의 계정에 직접 올린 사진인 만큼, 고현정의 진짜 일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컷이었다.사진=고현정 SNS
소속사도 아닌 본인의 계정에 직접 올린 사진인 만큼, 고현정의 진짜 일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컷이었다.사진=고현정 SNS

민화 속 인물들이 줄을 타고 놀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장면은, 고현정 특유의 섬세한 시선을 통해 감정이입이 더해졌다. 이어 웃음 이모지와 함께 “요즘 푹 빠져 있는 민화”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카페에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현정의 일상도 포착됐다.

줄무늬 티셔츠 차림의 그는 고개를 숙이고 테이블에 기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앞에는 커피잔과 와인잔, 책더미, 디저트 접시들이 놓여 있었고, 그 옆으로는 밤새 민화를 탐독한 듯한 분위기가 풍겼다.

소속사도 아닌 본인의 계정에 직접 올린 사진인 만큼, 고현정의 진짜 일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컷이었다.

고현정은 최근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깊은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고, 곧 SBS 새 드라마 ‘사마귀’ 방송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촬영과 작품 활동 사이, 고요한 민화에 몰입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모습은 또 다른 ‘고현정다운’ 휴식이었다.

팬들은 “MBTI 상상하는 게 너무 고현정 스타일”, “배우 눈엔 민화도 살아있게 보이나 보다”, “이 언니 진짜 찐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쾌하게 호응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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