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오형제맘 정주리, 촬영 중 모유 수유?..“일터서 먹였다” 깜짝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5 09:29:40
  • 최종수정:2025.05.15 09:29:4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4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TV’에는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촬영 중 잠깐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탈의실에서 직접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예전에 ‘주리 목장’으로 불릴 만큼 냉동실에 모유가 가득했는데, 지금은 딱 4개밖에 없다”며 “보통 하루에 6개 정도 먹는데 우리 도준이는 진짜 많이 먹는다. 그래서 촬영장까지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이어 “일터에 아기를 데려와서 먹이는 건 처음이다. 사실 분유도 도전했는데 도준이가 너무 토해서 결국 포기했다”며 엄마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또 정주리는 최근 다이어트 근황도 전했다. “4kg 빠졌는데, 오랜만에 만난 매니저가 ‘주리야, 왜 이렇게 부었어’라고 하더라. 88kg에서 75kg로 빠졌는데도 그렇게 보였나 보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직접 막내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팬들은 “정주리의 워킹맘 에너지가 대단하다”, “다섯 아이를 키우면서도 유쾌한 모습 최고”, “진짜 현실 육아의 아이콘”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결혼 후 다섯 아들의 엄마가 됐으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