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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모드 OFF’ 아이린, 파리 미식 폭발 “웨딩 다이어트 포기”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4 20:32:28
  • 최종수정:2025.05.14 2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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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10일 앞두고 파리에서 미식 폭발 모드를 선보였다.

아이린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는 웨딩 다이어트 포기…”라는 짧지만 강력한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파리의 클래식한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고칼로리 메뉴를 가득 담은 테이블 앞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린이 결혼을 10일 앞두고 파리에서 미식 폭발 모드를 선보였다.사진=아이린 SNS
아이린이 결혼을 10일 앞두고 파리에서 미식 폭발 모드를 선보였다.사진=아이린 SNS
아이린은 예비신랑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파리지앵 무드를 만끽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아이린 SNS
아이린은 예비신랑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파리지앵 무드를 만끽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아이린 SNS

감자튀김, 바삭한 빵, 크림 파스타 등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음식들을 주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4일 공개한 첫 번째 사진에서는 예비신랑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파리지앵 무드를 만끽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했다. 두 번째 13일 사진에서는 “파리에서는 웨딩 다이어트 포기”라는 문구와 함께 풍성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린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준비와 함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해준 건강한 한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관리 중임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미식의 도시 파리에 방문한 아이린은 결국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행복한 폭식을 선택했다.

아이린은 오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4월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해 “예비 신랑은 골든 리트리버처럼 따뜻한 인상에 목소리가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준비와 동시에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인 아이린은 “파리에서는 예비신부 모드를 OFF했다”며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팬들은 “예비신부의 소확행 인정!”, “아이린 먹방도 화보급”, “결혼 전 마지막 미식 여행 부러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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