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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잘난 아우?…이민정도 웃음 터뜨린 안재현·김정현 반전 매력 (가오정)

  • 진주희
  • 기사입력:2025.05.09 19:47:43
  • 최종수정:2025.05.09 1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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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X김정현의 꽃미남 케미가 기대된다.

5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밤을 정조준한다. ‘가오정’은 색다른 출연진 조합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X김정현의 꽃미남 케미가 기대된다.사진=KBS 제공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X김정현의 꽃미남 케미가 기대된다.사진=KBS 제공

이런 가운데 5월 9일 ‘가오정’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선 1차 티저에서 이민정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2차 티저에서는 ‘가오정’ 꽃미남 3형제 중 첫째와 둘째인 안재현과 김정현의 극과 극 꿀케미가 돋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가오정’ 2차 티저는 시골마을에서 저녁 식사 준비 중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민정과 붐은 주방에서, 김정현과 김재원은 수돗가에서 각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 그때 주방을 나서려던 안재현이 덜커덩 주방 문을 망가뜨리는 사고(?)를 치고 만다. 아직 멤버들이 발견하지 못한 가운데 안재현은 혼자 수습하고자 낑낑대 웃음을 준다. 대표 만찢남 안재현이 졸지에 문찢남(문을 찢고 나온 남자)이 된 것.

잠시 후 멤버들이 하나 둘 허우적대는 안재현의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특히 이민정의 꾸밈없이 호탕한 웃음소리가 인상적이다. 이어 안재현이 여전히 문을 끼우지 못하자 김정현이 등판, 아무렇지 않게 문을 척척 끼웠다. 안재현은 그런 동생이 놀라운 듯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손이 많이 가는 형과 조용히 해결하는 동생의 극과 극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가오정’에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반전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5인 멤버 개인의 매력은 물론 이들이 만나 생기는 티키타카와 케미 역시 중요한 관전포인트라는 제작진의 전언. 1분가량의 티저 영상만으로도 꽃미남 3형제 첫째 안재현과 둘째 김정현의 꿀케미가 터진 만큼, 본 방송에서 5인 멤버들이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또 궁금하다.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5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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