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딸 재이의 200일 기념 패션을 공개하며 아빠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는 ‘딸기우유 비주얼’을 자랑했다.
8일 박수홍은 SNS에 “재이의 #ootd 오늘은 딸기우유패션 생후200일 7개월아기”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이는 연분홍 니트와 나비 장식 시스루 스커트, 귀여운 후드 보닛까지 매치한 완벽한 핑크 톤 셋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하얀 뽀얀 피부와 대비되는 톤온톤 스타일은 마치 “딸기우유가 의인화된 듯한”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

특히 동글동글한 볼살과 뚜렷한 눈매는 엄마 김다예를 쏙 빼닮은 듯한 모습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미모 완성형”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귀여운 표정과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까지, 200일 아기의 포스치고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고, 현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뒤늦은 ‘육아 예능계 뉴페이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재이의 ootd 사진 한 장은 딸의 사랑스러움과 아빠 박수홍의 자랑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