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님 셔츠와 화이트 원피스로 완성한 산뜻한 예배룩은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4일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예배 드리고 커피 한 잔 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오버사이즈 데님 셔츠 재킷에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룩으로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데일리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셔츠는 벨트로 허리 라인을 살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화이트 원피스는 부드러운 소재감과 함께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밝은 포인트가 되어주었고, 양말과 로퍼의 조합은 단정한 분위기 속에서도 센스 있는 디테일을 더했다.
여기에 블랙 볼캡과 미니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한 액세서리 구성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감성’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류이서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20년 전진과 결혼해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따뜻한 부부 일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