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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품에서 웃는 시간…류덕환, 천국보다 따뜻한 한 장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7 07:15:38
  • 최종수정:2025.04.27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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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장의 사진이 긴 말보다 많은 것을 전한다. 류덕환은 김혜자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한 순간을 “천국보다 아름다운 시간”이라 표현했다.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26일 오후, 류덕환은 자신의 SNS에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쌤♥ 포토 바이 한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덕환은 김혜자와 와인잔을 부딪히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포근한 조명 아래, 정성스레 차려진 식탁, 배경에 걸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까지. 모든 요소가 시간의 깊이와 따뜻한 일상을 담아냈다.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류덕환은 김혜자의 손을 맞잡고 건배를 하며 진심 어린 미소를 지었고, 김혜자 또한 소녀처럼 환하게 웃었다.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사진을 찍어준 이는 배우 한지민. 한지민 역시 “맘에 들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한 시간을 소중하게 기억했다.

이에 류덕환은 “ㅎㅎ 누나가 남겨준 귀한 시간”이라며 애정을 담은 답글을 남겼다.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배우 류덕환이 김혜자와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류덕환 SNS

같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인 김혜자, 류덕환, 한지민의 진한 팀워크와 서로를 향한 깊은 존경심이 짧은 사진 한 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한편, 류덕환은 JTBC 토일드라마‘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목사 ‘한서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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