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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도시락까지 직접”…이영애, 이태원 집서 보여준 ‘엄마의 하루’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5 06:42:25
  • 최종수정:2025.04.25 0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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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이태원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쌍둥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담은 따뜻한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를 통해 평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엄마의 하루’를 공유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서 이영애는 이태원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쌍둥이 남매를 돌보는 진솔한 일상을 전했다. 그녀는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 속에서 “시험기간이라 딸이 학원에 다녀왔다. 아침에 유부초밥과 시저 샐러드를 도시락으로 싸줬다”며 엄마로서의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설명

또한 영상에서는 이영애 딸의 목소리가 등장해 자연스러운 가족의 분위기를 전했고, “아이들 키우는 게 제일 행복했다”고 말하며 육아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40대 초반만 됐더라도 한 명 더 낳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며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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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쉴 때는 라이딩하면서 딸과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며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모습에 집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자택 공개와 함께 브이로그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우아함의 인간화’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떠오르게 했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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