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6월 8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규모의 쇼핑 축제를 개최한다.

2005년 6월 설립된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대를 열고 합리적 쇼핑과 힐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년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와 경품 모두 최대 규모급의 행사인 '20주년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퍼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전 점에 입점한 9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전 품목 추가 30% 할인, 인기 브랜드 패밀리세일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 점에서 나이키는 3개 이상 구매 시, 캘빈클라인은 전 품목 구매 시 추가 30% 할인이라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바버·해지스·네파키즈 등 브랜드에서는 전 품목 추가 20% 할인해 준다.

할인 행사는 일부 브랜드 및 품목이 제외되며 브랜드별 할인율은 다르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은 '20살 생일파티'의 테마에 맞춰 전 점포를 플라워 가든으로 꾸민다. 이국적인 외관과 어우러지는 압도적인 꽃 장식을 통해 야외형 쇼핑센터만의 매력과 힐링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는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8일까지 '고객 감사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한 여주375아울렛은 지난해 5월 31일 신세계사이먼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탄생했다. 총 매장 면적 약 2만6400㎡(8000여 평) 규모에 영캐주얼·스포츠·뷰티·F&B(식음) 등 120여 개 다양한 브랜드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에는 스타벅스도 입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개점 1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들이 참여해 폭넓은 할인 혜택과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에잇세컨즈·브라운브레스·와키윌리·버커루·NBA·골스튜디오 등 캐주얼 장르 브랜드에서는 2025년도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빌리지점 단독으로 MD상품을 3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올리브영·크록스·몽벨·캉골·스노우피크·노르디스크 등 데일리와 스포츠·아웃도어 장르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10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을 각각 1, 2매 증정한다.

[이선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