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시장에 '귀여움'과 '감성'을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투썸플레이스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미키와 친구들(MICKEY&FRIENDS)'의 매력을 담은 케이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은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칩을 더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층층이 발린 케이크다. 조명 기능이 포함된 귀여운 '미키 무드등 피규어'를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케이크 상단에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인 '칩'과 '데일' 콘셉트로 디자인된 '케이크 픽'(케이크 위에 꽂는 장식)을 올려 생동감을 더했다. '미키와 친구들'의 감성이 디자인에 담긴 전용 상자에 제공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는 게 투썸플레이스의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경험 중심의 케이크로 기획됐다"며 "투썸플레이스가 쌓아온 케이크 노하우에 디즈니 캐릭터 특유의 감성을 더한 이번 협업 제품이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 등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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